라디오스타 신정환, 독한 방송의 독한 편집. 그리고 아쉬웠던점

이날 게스트로는 2세 연예인으로 박준규, 이루, 이유가 출연했습니다.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고 구설수에 오른바 있던 이루와 신인에 불과한 이유를 출연시키기에는 약했던지 어울리지 않게 박준규씨를 메인급으로 투입시켰습니다. 역시나 길지 않던 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 출연자는 박준규씨였습니다. 설운도씨의 아들 이유는 아직 신인이라 그런지 그나마 프로그램에 섞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루는 몇마디 하지 않고 자리만 채우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끼어들기 좋아하는 신정환의 분량이 빠져서 그런지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질문 없이 답변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신정환과 티격태격하는 역할이 많은 김구라의 활약이 많이 약했습니다. 최근에 지난 김흥국씨 출연분과 조영남씨 출연분이 워낙 길게 방송된 탓인지 이번 방송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면서 별 의미도 없고 재미도 그다지 없었습니다. 굳이 의미를 찾자면 KBS 1박2일이 엠씨몽 분량에 대한 편집에 너무나 관대하여 비난을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라디오스타는 물의를 일으킨 MC를 가차없이 편집했다는 점이 되겠네요.
이날 방송의 볼거리는 신정환에 대한 독한 편집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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